전주시 중앙동 통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통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통장협의체와 중앙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오거리문화광장, 영화의거리, 팔달로, 전주초등학교 등 청소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및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와 더불어, 통장협의체와 중앙동주민센터 직원들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쓰레기 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품목 배출제’를 홍보하여 도시 미관 개선과 재활용률 향상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화영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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