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학교폭력·사이버 불법도박 예방 위한 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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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학교폭력·사이버 불법도박 예방 위한 수업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3.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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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19일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과 비행 등 일탈 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기술부사관 고등학교 전교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개념과 종류 ▲학교폭력 대처법 ▲마약 ▲범죄예고글 게시 ▲사이버 불법도박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불거진 학생들의 사이버 불법도박은 위험수위에 다다랐다. 지난해 한국미디어패널 조사에서 학생들의 도박경험 응답이 25.8%에 달했다고 한다. 
이에 진안경찰서는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사이버 불법도박 등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 재고 등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한 수업을 진행했다.
송승현 서장은 “스마트폰이 익숙해진 만큼 최근 사이버 불법도박 등 사이버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후속 조치는 물론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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