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대상 97시간 운영
전주시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를 양성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오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미래농업 청년리더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약 3개월간 총 15회, 97시간의 장기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청년농업인이 빠르게 변화되는 농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청년농 품목 컨설팅 △스마트 농기계 활용 △농산물 가공 △농업경영, 유통,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방정희 전주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미래농업 청년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현장 활용 능력을 키워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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