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지도 49호선에 가로수 조성...도시환경 개선 주력
상태바
정읍시, 국지도 49호선에 가로수 조성...도시환경 개선 주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4.03.21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는 오는 4월까지 국지도 49호선(산외면 동곡리~화죽리 구간,3km) 가로수 미식재 구간에 이팝나무 470주를 추가로 식재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10개년)에 따라 국지도 49호선에 가로수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칠보면 와우리부터 산외면 동곡리(4.9km) 구간에 이팝나무 620주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녹음을 제공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도심 내 결식구간 보식, 수형 불량목 교체, 병해충 방제, 가지치기 등 가로수 유지관리에 힘써 가로수의 양적 확대 뿐만 아니라 질적인 가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 조성사업으로 도시 녹지의 연결축을 확대하고 풍부한 녹음과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해 녹색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