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학교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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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학교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진행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3.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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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18일부터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와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화장실·샤워실 등 공용공간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날 점검은 날이 갈수록 다양하게 진화하는 불법 카메라의 종류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외선탐지기·전파탐지기와 같은 장비를 이용해 카메라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범죄의 경각심을 주기 위해 처벌에 대한 경고 스티커도 부착했다.
송승현 서장은 “진화하는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해 악성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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