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신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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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신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4.03.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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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남원시청, 유해환경감시단, 남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21일 도통동 학교 주변 및 번화가에서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당 업소에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해 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했다.

아울러, 유해업소에는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숙박업소에는 청소년 이성 혼숙 금지에 대한 지침을 강조하고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하며 청소년 선도·보호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철수 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계절별·테마별(신학기, 청소년의 달, 방학, 수능 등)로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학생·학부모 대상 홍보 및 유해업소 업주·종업원 계도 활동,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 실질적 순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청소년 선도·보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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