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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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실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3.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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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지난 22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 4층 강당에서 베트남, 미얀마 등 5개국 외국인 유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교육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음주·무면허 운전 금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마약·성범죄 등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저지르거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범죄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혔다.

특히, 올해 그동안 경찰서에서 외국인 관련 업무를 전담하던 외사계가 조직 개편에 따라 폐지됨에 따라 일부 기능이 범죄예방대응과로 이관되었다.
이에 완산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진담팀(CPO)이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그들이 대한민국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전주시민의 행복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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