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교내 불법촬영 절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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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교내 불법촬영 절대 안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3.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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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신학기를 맞아 교내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와 협조해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 및 성폭력담당 경찰관은 전북체육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기숙사, 화장실, 샤워실 등에 탐지장비(무선IP카메라 등)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가 우려되는 곳을 집중점검 했다.

또한 선정적인 낙서가 있는 경우 개선 권고하는 등 성범죄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김효진 서장은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 내 학생들의 성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홍보 활동을 실시해 학교 내 성범죄를 근절하고 학생들이 성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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