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본부, 온실·양식장 에너지저감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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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본부, 온실·양식장 에너지저감사업 확대 추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3.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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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온실가스 감축, 전기세·유류비 상승 등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농어업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가 각 시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는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농어가에 히트펌프를 도입해 기존 난방비 대비 약 70%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도내 농어가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원기준은 온실 냉난방시설 국가 보조금 70∼80%, 융자 10∼20%, 자부담 10%이며, 양식장은 국가 보조금 80%, 자부담 20%다.
한편 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20개 농어가에 1,070억원의 냉난방시스템공사를 완료하고 올해는 총 16지구에 72억원(온실 8지구 36억원, 수열 5지구 22억원, 스마트팜 3지구 14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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