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 이어지며 ‘무주사랑’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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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 이어지며 ‘무주사랑’ 실감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4.03.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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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28일 전북은행 무주지점 임직원들과 가족 등 지인 161명이 무주군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김성수 지점장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수 지점장은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항상 지역은행으로서 지역, 그리고 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지역의 발전을 돕고 이웃들의 삶을 돌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지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17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무주군에 기탁한 바 있는 무주지점은 올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필수품 100상자를 기탁한 것을 비롯해 김성수 지점장이 무주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발걸음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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