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지난달 29일 관내 자율방범연합대, 시민경찰 등 약 6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도민의 안전 확보’라는 한 마음으로 민·경이 함께 참여하는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평소 경찰은 범죄 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PRE-CAS)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경력을 투입하고 있는데, 이날 자율방범연합대와의 합동 순찰은 유동인구와 112신고가 많고, 가시적 순찰이 필요한 서부 신시가지와 객리단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순찰로 민·경이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도모하고 범죄 예방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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