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달 27일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의용소방대엽합회 대장들이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의용소방대 업무 추진 활동 사항 및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는 14개 읍·면 남녀 28개대 610명이 재난 발생 시 동원돼 소방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 및 피해복구와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고창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