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파출소, 농산물 도난 예방에 ‘순찰 또 순찰’  
상태바
동계파출소, 농산물 도난 예방에 ‘순찰 또 순찰’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4.04.01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 동계파출소(소장 장일환)에서는 봄철 농산물의 대명사인 두릅과 매실의 도난예방을 위해 절도 예방 플래카드와 경고판 등을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도난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계파출소장은 마을 이장단회의와 자율방범대 등을 통해 두릅과 매실 등 봄철 대표 농산물에 대한 도난 예방 소식지를 배포하고 동계면과 적성 면 10여개 마을 두릅 재배 중점지역에 플래카드를 붙였다. 

더불어, 두릅 밭과 매실과 수원에는 ‘농산물 무단 채취 시 절도죄로 처벌한다.’라는 경고판을 부착해 선제적으로 범죄를 차단하는 데 노력했다.
또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순찰을 강화해 농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농가에서도 CCTV 설치 등 자구책을 마련해 농산물 도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윤상현 서장은 “파출소의 꾸준한 순찰과 예방조치로 봄철 농번기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감하는 안전한 치안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