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 범죄예방대응과 삼례파출소(소장 권용길)는 지난달 27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국적, 영주 등 체류자격을 취득하려는 외국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주·무면허운전 ▲보이스피싱 등 악성사기 ▲마약 ▲성범죄에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유학생 등 대상별 특성에 맞게 외국인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범죄사례 및 주의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김효진 서장은 “앞으로도 체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 관련 범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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