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사이버수사과)은 1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달 29일 전라북도경찰청 누리캅스 위촉식과 함께 민경 협력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누리캅스는 네티즌을 표현한 순우리말인 ‘누리꾼’의 누리(Nuri)와 경찰을 뜻하는 영어 캅스(Cops)를 합성해 만든 단어로 인터넷상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에 참여하는 ‘사이버 명예경찰’이다.
또한, 최근 휴대폰으로 발송되는 부고장, 건강검진, 택배 등 출처가 불분명한 URL이 포함된 스미싱 문자에 대한 차단 방법 등을 설명했다.
최보현 수사부장은 “4월 2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누리캅스와 함께 사이버범죄 예방·홍보 및 검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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