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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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점검 추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4.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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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석)이 4월부터 일반수도사업자의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과 상수원 관리 평가를 추진한다.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수도시설을 운영하는 도내 14개 기초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전북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은 수도시설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정수시설 기술진단 및 개선실적, 정수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이며 우수기관은 포상금 지급,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시설은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지역 23개소 상수원의 관리상태와 지자체의 상수원 수질관리계획 추진실적을 평가해 깨끗한 상수원을 확보하고 상수원의 수질을 보전·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소병훈 환경관리과장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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