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이하 군산시노인회) 이래범 회장(이하 군산시노인회장)이 1일 제18대 군산시노인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래범 군산시노회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에 따른 간단한 소감을 피력한 후 축하를 위해 방문한 몇몇 분회장들과 조촐한 다담을 나누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지난 4년간의 임기 중 숙원사업이던 첨단시설을 갖춘 군산시노인회관을 건립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 추진 및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또한,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영예의 大賞 수상과 ‘군산·서천 상생발전 및 어르신 건강기원 연날리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 혁신적 사고와 공동체적 협조체제 구축·운용으로 ‘당당한 군산노인! 존경받는 군산노인!’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등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축하를 위해 방문한 몇몇 분회장들과 다담(茶談)을 나누며 “분회장님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염려와 더불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셨기에 노인회관의 건립과 많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믿음으로 격려해 주심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경로당 등 경로당 역할의 제고(提高)로 회장님을 비롯한 어르신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선진노인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노인회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올해를 빛낸 인물’ 사회공헌부문 대상과 국무총리 표창(2023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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