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 청명·한식·선거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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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 청명·한식·선거 특별경계근무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4.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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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청명·한식 기간, 국회의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기간(4월~5일), 국회의원선거(4월10일) 대비 투·개표소 안전관리, 사고예방 및 초동대응을 위해 실시 한다.

봄철 기온 상승으로 야회활동이 늘어나고 청명·한식, 식목 활동 등 입산객 증가로 산림화재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 한다. 
또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불특정 다수가 선거 관련 시설 이용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투·개표소 내 화재시 인적·물적 피해를 넘어 사회적 큰 파장이 예상됨으로 신속 대응이 요구 된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는 3일부터 6일까지,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시까지 본서 1개, 안전센터 4개, 구조대 1개 대상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한다.
주요 내용은 ▲안전점검 및 유관기관 공조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강화 ▲비상대비 소방관서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선제적 재난 대비 ▲관서장 중심 신속한 현장대응 안전인프라 구축 등 이다.
강동일 서장은 “봄철 계절적 요인과 국회의원선거 까지 관내 화재 대비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라며 “전주덕진소방서 소방력을 총동원해 따뜻한 봄,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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