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집단급식소 지정·관리 통해 식품안정성 확보
봄나들이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시가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본격적인 봄나들이철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대응 협의체 개최 및 우수 집단급식소 지정 등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따라서 봄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한옥마을과 전주동물원, 전주역, 시외·고속버스터미털 주변 등의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시설 및 종사자 개인위생 등 위생 상태 △냉동·냉장 제품 적정온도 유지 및 소비(유통)기한 등 준수 여부 △식품표시기준, 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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