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 불법광고물 유관기관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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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불법광고물 유관기관 합동단속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4.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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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지난 2일 전북대학교 구 정문 앞에서 덕진구청 광고물관리팀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유흥가 밀집 지역에 살포되는 불법 및 성인용 전단지로 도시 경관이 저해돼, 쾌적한 가로환경 및 안전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경찰·지자체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단속기간 중 혁신동, 아중지구, 송천동 먹자골목, 전북대 대학로, 터미널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상가, 유흥업소 주변에 심야시간대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하며, 불법으로 전단지를 배부하거나 뿌리는 사람에 대해 현행법에 따라 계도 및 처분한다.
권현주 서장은 “불법 광고물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의 정착에 힘쓰며, 불법 및 유해 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강력하게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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