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는 지난 2일 순창군수, 순창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순화자율방범대원, 순창군 가족센터 직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형 주민 안전 모델 합동순찰'을 가졌다.
이날 저녁 합동순찰은 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민·관·경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순창형 주민 안전 모델'을 추진함에 있어 자치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천하고, 주민의 생생한 치안 의견을 듣고 이를 시책에 반영하여 공동체 치안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순창경찰은 지역에 맞는 안전 모델이 정착되어 순창이 더 발전하고 타 지역의 모범치안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순창형 주민 안전 모델'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윤상현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인 자율방범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방안과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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