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농촌지역 독거노인 96가구 및 청각장애인 23가구, 총 119가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 가구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청각장애인 가구에는 시각경보형감지기와 촉지형 피난유도선을 설치할 예정이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에 화재를 인지하고 진압할 수 있어 주택화재에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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