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진안천 만들자” 하천 준설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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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진안천 만들자” 하천 준설사업 착수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4.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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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관내 중심지를 흐르는 진안천의 재해예방과 미관개선을 위한 준설사업에 착수했다.
하천준설은 하천의 퇴적토사로 인한 통수단면이 감소해 하천 유수소통을 방해하고 우기철 집중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대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진안천의 송대지구(운산리 송대마을)을 시작으로 방재골지구(산암마을)까지 진행되며 진안천 8㎞에 대해 4월 준설계획을 수립 후 총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준설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예방을 위해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우기철 하천범람 등 재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준설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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