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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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열려
  • 이문갑 기자
  • 승인 2024.04.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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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는 4일 만경 능제수변공원에서 독립운동유공자 유족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경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허진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시의원을 비롯해 만세운동을 주도한 오연길 유공자의 후손들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3·1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4일 만경장날을 기해 만경공립보통학교 교사 임창무 외 6인 등 학생 100여명이 만경장터로 진출, 장터를 찾은 주민 수백명과 함께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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