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상태바
전북소방,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4.04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3일부터 6일과 9일부터 10일까지 각각 청명·한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도내 전 소방공무원 3,456명 및 의용소방대원 8,220명이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 550대가 비상동원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이번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사전 투표소 및 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 및 소방관서장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도내 15곳 개표소에 대해 소방차 20대 및 소방공무원 78명을 전진배치 하여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앞서 전북 소방본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도내 투표소 566개소, 사전투표소 242개소, 개표소 15개소 등 총 823개 투·개표소에 대한 위험요소 제거 및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했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유관기관 협초제계 강화와 전 소방공무원 비상연락망 유지 등으로 투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