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기계 종합보험료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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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기계 종합보험료 80% 지원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4.04.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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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농기계 사고에 따른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기계 종합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 시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적재농산물, 농기계 손해를 보상한다.
가입 대상은 농기계를 소유·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등 12종이다.
보험료의 80%를 지원받으면 평균 자부담은 경운기 연 1만1000원, 승용이앙기 2만5000원, 트랙터 8만6000원, 콤바인 26만4000원 정도이다.
보험 기간은 1년으로 매년 재가입해야 하며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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