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4일 순창군 쌍치면 소재 유한회사 유기지기를 찾아 유기농업 발전과 지역 농촌 활성화 등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유기농산물도 간편식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유기농업이 확대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촌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5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같은 날 김 사장은 순창지역 농업회사법인 (유)친구들의 술 지란지교(대표 임숙주)를 방문해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전통주 산업 육성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세계에서 한국 전통식품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통주 산업을 발전시켜 국내외 전통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농촌이 활성화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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