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 로컬 브랜딩스쿨 추진
상태바
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 로컬 브랜딩스쿨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07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및 활동연계 지원사업 추진·교육 이수자 가점 부여

전주시가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오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로컬브랜딩 스쿨사업’을 추진한다.
‘로컬브랜딩 스쿨사업’은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최대 40명을 모집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로컬브랜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총 세 가지로, △전주만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로컬브랜딩 스쿨 △로컬브랜딩의 기획 단계를 지원하는 로컬브랜딩 커뮤니티 지원사업 △로컬브랜딩뿐 아니라 지역문제 해결까지 도전해 보는 생활실험실 사업 순으로 추진된다.
로컬브랜딩 스쿨은 로컬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이수자는 향후 진행될 로컬브랜딩 커뮤니티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로컬브랜딩 스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청 누리집 또는 전주시지역소통협력센터 누리집(www.jlcc.or.kr)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23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8-7103~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에 한병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과정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주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