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첫 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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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첫 주자 모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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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0명과 전주시 소재 초·중·고교 5개교 모집 예정

 

‘2024 전주 올해의 책’을 가족, 친구, 이웃 등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독서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를 모집한다. 독서릴레이는 전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주름 때문이야(서영 저, 다그림책(키다리)) △그날 밤 우리는(이나영 글·해랑 그림, 시공주니어) △느티나무 수호대(김중미 저, 돌베개)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이주혜 저, 창비) 등 총 4권의 책을 릴레이로 읽어나가는 활동으로, 시는 일반시민과 학교를 대상으로 첫 주자를 모집한다.
따라서 ‘시민 독서릴레이’의 첫 주자는 오는 22일까지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첫 주자는 신청 부문 도서를 희망 시립도서관에서 수령하고, 책을 읽은 뒤 전주독서대전 누리집 내 ‘독서릴레이 코너’에 한 줄 평과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된다. 

이후 다음 주자도 같은 방식으로 14일 이내에 도서를 전달하면 된다. 독서릴레이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주자는 운영 종료일 전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도서를 반납해야 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독서릴레이 도서가 최대 30권씩 제공되며, 참여 희망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khy18245@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4 전주 올해의 책’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도서관본부 책문화산업팀(063-230-18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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