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관내 구조·구급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 서비스’는 법정 희소 질환과 소아암, 발달장애 등 특이 질병을 보유한 만 6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소방 119구급 서비스이다.
서비스 등록은 전북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보내거나 부안소방서 및 보건소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부안소방서 구조구급과(063-580-1262)로 문의하면 된다.
소철환 서장은 “특이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 영·유아의 보호자들이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 서비스 가입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자녀를 지켜주기를 바라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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