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민주당·군산2)이 11일 전북특별자치도 4-H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4-H연합회는 "김 의원이 평소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농생명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 특히 4-H연합회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이러한 공을 인정해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5분발언 등을 통해 농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4-H연합회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해 왔으며 특히 지난 2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4에이치(4-H)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김동구 의원은 "4-H연합회는 농촌 후계인력·차세대농업인을 양성하는 등 농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농촌 지역의 핵심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4-H연합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H는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의 이념을 생활화해 청소년들을 건전한 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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