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아트북과 함께하는 미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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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아트북과 함께하는 미술’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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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주간 미술 체험으로 접해보는 프로그램 운영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아트북과 함께 즐기는 미술’ 프로그램을 11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 ‘아트북과 함께 즐기는 미술’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트북을 매주 다양한 미술 체험으로 쉽게 접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첫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은 수많은 아트북의 소재로 등장한 고래의 모습을 종이로 접어 아트월로 만들어보며 종이의 감각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수연 문화밀당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한국문화예술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문화기획 활동을 통해 양질의 문화체험상품 콘텐츠 개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인물이다.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는 아트북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12일부터는 여행의 특별한 순간을 스케치로 기록해보는 ‘여행 스케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의 아트북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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