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 받기보다 함께 봉사하니 더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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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 받기보다 함께 봉사하니 더 뿌듯해”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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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자봉단 발대식’ 실시
300명 단원 필수교육 진행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1일 전주시 덕진구청 강당에서 ‘2024년 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소속 15개 봉사단의 300명 단원들을 대상으로 유종은 경로차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영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어르신의 모습으로, 노인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서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전주시 노인들을 대표해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노인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장은경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소속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의 강의로 교육은 진행됐다. 
주 교육내용으로는 낙상사고 예방, 보행 안전 및 상해사고 발생 시 유의사항과 노인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기본 소양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의식 및 책임감, 자긍심을 고취 시켰다.
전주시 노인회는 4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7개월간 전주시 어르신들의 손길이 필요한 장소에서 매월 2회씩 노란조끼를 입고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꽃밭가꾸기와 깨끗한 마을가꾸기 캠페인과 공연활동으로 15개 봉사단 300명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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