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봄 행락철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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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봄 행락철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4.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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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지난 12일 봄 행락철 고속도로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고속도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본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5개 기관이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방향)에서 합동으로 진행했다.

봄 행락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은 ‘2차 사고 예방, 비트박스만 기억하세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통사고 발생 시 비상등을 키고 트렁크를 여는 것으로 차량이 정차 중임을 알리고, 도로 밖으로 신속히 대피한 후 스마트폰으로 사고 신고를 하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재치있게 표현한 안내 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함께 교통안전 키트를 배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임택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따뜻해진 날씨만큼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져 고속도로 이용 중 휴식을 취하며 운전하시길 당부드리며, 사고 발생이나 차량 고장 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비트박스를 꼭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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