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 고산파출소(소장 이승열)는 고산면 장날에 진출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종 사기범죄에 대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기존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사기 유형으로는 가족을 납치했다고 속여 금전을 요구하거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대출, 계약빙자 사기 등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 ▲각종 투자유도 ▲저금리 대출 사기 ▲택배, 부고장, 청첩장 URL연결을 가장한 스미싱 사기 ▲신용카드 발급, 해외결제를 가장한 피싱 ▲자녀나 지인 사칭 사기 등 신종사기가 유행하고 있다.
김효진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언제든지, 누구나 당할 수 있고 계속적으로 진화하는 범죄”라며 “최신 범죄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피해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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