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승공예품은행 작품구입 민간위탁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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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전승공예품은행 작품구입 민간위탁 기관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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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승공예품은행’의 작품구입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승공예품은행 전승자 작품 구입 민간위탁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9900만원의 국비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전승공예품은행’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무형유산 전승자의 공예작품 구입을 통해 공예 종목 전승자들의 전승 활동을 장려하고 전통공예작품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등 공예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승공예품은행의 작품구입 운영사업은 그동안 국립무형유산원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해 왔다.
이에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국가·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위탁·대행업무를 전문적으로 추진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국립무형유산원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훌륭한 우리의 무형유산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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