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도교육청, 안전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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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도교육청, 안전주간 운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4.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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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주간은 ‘안전한 교육 환경 함께 만들고 나부터 안전생활 실천’을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전북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교육공동체의 안전생활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에서는 15일 오전 8시부터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서약식 등 안전캠페인을 가졌다.
보행중 이어폰·스마트폰 사용 자제, 안전벨트 반드시 착용, 우회전 시 일단멈춤, 음주운전 금지, 화재 및 지진대피 요령 숙지 등의 내용이 담긴 안전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일상생활에서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취약시설 안전점검, 계기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재난대비태세 점검 및 재난관리훈련, 안전주간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진 및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대비태세 점검 및 재난관리훈련과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소방안전 80개교, 교통안전 9개교)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학생의 안전"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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