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문화회관 '한 학년 한 책 읽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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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문화회관 '한 학년 한 책 읽기' 운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4.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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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은 교육과정 내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한 학년 한 책 함께 읽기’ 사업 운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한 학년 한 책 함께 읽기’는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단체대출을 통한 도서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도서 단체대출 및 작가강연 등 초·중·고 65개교를 지원한다.

초등학교 '너의 운명은' 외 5종, 중학교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 외 1종, 고등학교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되었다' 1종 등 총 9종의 도서가 선정돼, 33개교에 단체대출을 통해 도서를 지원한다.
또한, 한윤섭 작가를 비롯한 9명의 작가가 32개교에서 작가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오는 17일 전주효천초등학교에서 첫 작가 강연이 진행된다.

이현규 관장은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대화와 토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협업과 의사소통능력 등 미래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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