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체험 공모사업 8개 선정
상태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체험 공모사업 8개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4.16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완주문화재단?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사장 유희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공연 7건, 문화재청이 주최
 
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문화유산 체험사업 1건 등 총 8건이 선정되어 국비 2억2천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공연예술 유통>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소리극 「종이 꽃밭 : 두 할망의 본풀이」, 국악가족극 「벨벳토끼」, 「국악관현악단 코라이즌 콘서트 Break out and Fly」, 가족극 「개굴개굴 고래고래」, 국악가족극 「닭들의 꿈, 날다」, 가족뮤지컬 「하얀 마음 하얀이」 등 총 6개 공연이 선정되었다. 이 공연은 6월부터 12월까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립국악원의 지역순회공연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환상기행」 이 5월 24일 금요일 오후7시30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무형유산 강의?체험?답사 등의 기회 제공을 통해 전통지식·생활관습 분야의 향유공동체 육성에 기여하고자하는 사업인 한국문화재재단의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한 「반갑다, 우리무형유산!‘김치담그기, 막걸리빚기’」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총 4기수 80명(기수 당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국가무형우산 중 공동체종목인 김치담그기와 막걸리빚기 체험과 강의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군의 안명자 김치명인이 로컬푸드로 만드는 제철 김치와 재미있는 김치이야기를 펼치고, 막순막동협동조합의 전은경 대표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와 막걸리 이야기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재)완주문화재단?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사장 유희태)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그동안 오랜 준비와 꾸준한 노력으로 이렇게 다양한 공연 체험사업을유치할 수 있었다. 2024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부디 많은 완주군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높여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