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강화
완산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효도 선물 등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홍삼, 비타민 등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매출액 규모가 큰 백화점·마트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제품을 과대 홍보 하거나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제품 등을 판매하는 업소의 품질·위생관리 실태, 불특정 다수에게 무상으로 제공 등 사행성을 조장하여 제품을 판매 홍보하는 행위, 부당한 표시·광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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