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이 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봄꽃 2300본을 식재했다.
17일 화산면은 봄을 맞아 충혼탑 및 화산교, 화산면사무소 앞 화단에 베고니아 23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2024년 2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추진 사업 결과 보고 및 2분기 계획을 논의하며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다짐했다.
황호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민들과 화산면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봄을 맞아 희망을 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늘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봄꽃 식재와 환경 정비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낌 없이 기울여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