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봉지구에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7일 열린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첫발을 축하했다. 삼례읍 삼봉5로 중흥S클래스 단지 내에 위치한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이날 개원식을 가졌다.
특히, 1인당 보육실 면적이 다른 어린이집에 비해 넓은 편이며 채광과 안전이 확보된 실내외 활동공간으로 조성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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