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취약계층 안질환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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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취약계층 안질환 치료 지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4.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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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전주시에 소재한 사단법인 대한라이프케어센터와 ‘취약계층 안질환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사)대한라이프케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가구 등)에 안과 진료·수술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건강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에서 추천한 대상자는 (사)대한라이프케어센터 연계 안과에서 개인의 질환에 따라 맞춤형 의료서비스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대한라이프케어센터는 “완주군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금전적인 이유로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정성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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