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지구대, 여성안심 귀갓길 방범시설 점검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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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지구대, 여성안심 귀갓길 방범시설 점검 선제적 대응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4.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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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 아중지구대는 주민들이 범죄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아중지구대는 지난 18일 ‘이상 동기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평온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고자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주택밀집지역 및 여성안심귀갓길 중심으로 방범시설을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안심귀갓길이란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심야시간대에 여성이 다니기 불안한 골목길에 방범용CCTV, 비상벨, 신고위치 표지판 등 방범시설을 설치해 순찰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선정된 것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여성안심귀갓길 주변 CCTV, 가로등 방범 시설물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방범 시설물이 효과적으로 기능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특히 주택가 및 원룸 밀집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김수기 아중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경찰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과 연대하고 신속한 대처로 범죄발생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안심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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