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극적 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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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극적 소생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4.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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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지난 25일 7시55분경 고창군 부안면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환자를 극적으로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119종합 상황실에서 신고자를 통해 CPR 응급처치 지도를 실시해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목격자가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고창119구급대는 현장도착 즉시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 현장에서 자발순환이 확인됐다.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고창구급대원들의 발빠른 출동과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는 호전된 상태로 고창 소재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이후 소방헬기를 통해 전북대병원으로 전원됐다.
이주상 서장은 “일반인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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