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지난 26일 산사태취약지역인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불대마을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지난 8일~26일)을 맞아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산사태위기경보 발령을 가정한 취약지역 주민대피 훈련과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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