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개교 6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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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개교 60주년 기념식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5.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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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2일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과 60년, 세계로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JJ아트홀에서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 박진배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해 열렸다.

기념식은 기념예배와 축사, 우수연구자상 등 시상, 축하공연 등의 순의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기념식수 식재와 발전기금 기부자 동판 제막식 등도 개최됐다.

축하 행사로는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공연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하 행사,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대운동장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등 개교 60주년을 축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교내 곳곳에서 열렸다.
또한, 최영일 순창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 '수퍼스타 등재식'도 진행됐다.

박진배 총장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JJ VISION 2030을 통해 ‘학생성공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며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전북도민에게 사랑받고 지역주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64년 ‘기독교 정신의 구현’이라는 건학 이념으로 개교한 전주대는 호남권 기독교 거점대학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정부의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최우수인 ‘S등급’을 획득하는 등 교육과 경영 전반의 성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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