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주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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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주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열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5.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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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장한어버이, 봉사·공로자 등 18명 수상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각급 단체장, 전주지역 노인,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회장 최재훈)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효행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명석 씨(74세, 효자1동)가 장한어버이로 선정돼 전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노인복지유공자와 유공 공무원, 봉사공로 노인 등 총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랑과 아낌없는 희생을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전주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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