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통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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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통계조사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5.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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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통시장 활성화 기초자료로 활용 예정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시장경기를 파악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약 20일 동안 전주지역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6곳을 대상으로 ‘2024년 전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해 승인된 통계(승인번호: 제711006호)로, 시장별 구조와 판매 및 고용동향을 분석해 시장의 경기를 파악하고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매년 전주시에서 선정한 조사원 14명이 사업체에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최근 출범한 웨딩거리상점가를 포함한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6곳 등 모두 12곳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과 산업분류 등의 일반부문 △대표품목, 영업시간, 고객 수, 올해 새롭게 추가된 배달·배송 서비스 현황 등 총 2개 부문, 21개 항목이다. 이번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결과를 오는 8월 말 공표할 예정이다.
이에 정문구 전주시 정보화정책과장은 “이번 전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면서 “응답 사업체의 비밀도 철저히 보장되는 만큼, 조사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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