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익산시 모현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67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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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익산시 모현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67호’ 오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5.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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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JB희망의 공부방 제167호’가 8일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 꾸려졌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익산지역 5만여명의 청소년들이 각종 체험 및 동아리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건물 노후화와 학습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학습 및 회의 전용 공간 부재로 매년 설문조사에서 시설부족 1순위로 꼽히는 학습실을 이번 지원을 통해 책상, 의자, 테이블, 냉난방기, 조명 등을 설치해 스터디카페 형식으로 조성했다. 또한 30명 이상이 사용하는 집단프로그램실의 오래된 1인용 책걸상도 새롭게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상익 부행장은 “청소년들의 높은 학구열에도 불구하고 학습실이 없어 느꼈을 불편함이 이번 기회에 말끔하게 해소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익산시 최영숙 교육청소년과장, 삼동청소년회 홍석 사무처장,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성길 관장,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 김원동 원광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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